★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시] 사울 레이터 사진가가 바라보던 눈을 어렴풋이 가져보는 경험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사울 레이터의 마음이 느껴져서미소가 지어지기도 했고 눈물이 나올 것 같기도 했다. 사울레이터는 20대에 뉴욕에 정착한 이후 평생 그곳에서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그의 사진이 주목받기 시작했던 건 사진을 찍은지 60여 년이 지난 후.1940년대부터 찍은 컬러 사진이 대중에게 공개되며 재평가가 이루어진 것은 그의 나이80세를 훌쩍 넘은 2000년대 중반이었다. "세상에서 잊히기를, 별거 아닌 사람으로 남길 바랐다" 컬러사진으로 그가 주목받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흑백 사진이 더 좋았다.독특한 구도와 움직일 것 같은 사람들의 모습, 말하지 않아도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아무런 설명이 없는 사.. 이전 1 다음